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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미주리주 찾아간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24일 미주리주 지역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캠퍼스에서 ‘찾아가는 K-컬쳐’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원 측은 대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문화원 측은 이번 행사를 김미정 워싱턴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와 협업해 진행한다. 행사는 전통 혼례복을 입어보는 한복 체험과 김밥, 불고기, 전통 차 등을 시식하는 한식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또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글날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한글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글로 이름을 써보는 한글 워크숍, 워싱턴대 학생들의 한글 소개 발표 등이 진행된다.   워싱턴대 학생들은 이날 사물놀이, 해금, 아카펠라, K-팝 커버댄스 공연단의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로 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가 미국 전역에 제대로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미주리 컬쳐 컬쳐 미주리 정상원 문화원장 컬쳐 행사

2024-10-21

LA 지역 작가 공모전 개최…문화원·LAUNCH 공동 주관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미술 비영리단체 LAUNCH LA(회장 제임스 파노)와 공동으로 LA 지역 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경계를 고찰하며(Contemplating Boundaries)’로 최종 선정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커뮤니티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아트로 서로 다른 문화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김태연 교수(오티스 미술대학 학과장, 독립 큐레이터)와 미카 조 교수(캘스테이트LA 미대 교수, 캘스테이트LA파인아트 갤러리 관장)가 참여한다.       LAUNCH LA는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음악, 전시, 워크숍, 축제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며,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작가들을 선정해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남가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과 타 커뮤니티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며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모든 미술 작가는 공모할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시각예술 작품을 개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12일까지며, 선정된 작가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LA 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전시 기회를 갖게 된다.       ▶문의:(323)936-3014 이은영 기자공모전 문화원 정상원 문화원장 공모전 심사위원 la 한국문화원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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